일상

24년 1월: 예술과 사랑을

nusnimik 2024. 2. 2. 10:13

새 해 첫 달이 끝났다. 벌써?

1월 .. 팽팽 놀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플젝 적응하려니 점 피곤한 상태다.. 겨울은 옷 입는 것도 잼없고.. 따뜻한 겨울이래지만 .. 추워 .. 그래도 가보자9

이번년도엔 다시 골프에 흥미를 점 붙여볼까해서. 1월 스타트를 골프연습으러 시작햇지렁. 한참만에 연습하는 건데도 애증의 드라이버가 나름 팡팡 맞아줘서 안도의 한숨

만두 만두 내사랑 만두 .. 요즘 만두가 왜케 조아

겨울이 좋은점 딱 한 가지는 퍼를 입을 수 있다는 것. 긴 하루를 보내러가는 택시 안

@요가세이지힐
택시 븡븡타고 또 왔다 리리화네 요가

요가강아지 베지

재롱만땅 베지

탑 이쁘져? 세이지힐요가꺼예요

@삼원옥수해천탕
캬… 요가 끈나고 해천팸 모였다. 여기는 무려 해천팸이 탄생한 곳.

캬 .. 전복 가리비 조개 홍합 문어 미나리 새우 you name it 업는게 업거등요

해물 넘 마니 머것나?.. 싶은 바로 그 순간 ..! 한우 샤브샤브 투하
대박 비밀은 여기 속에 닭한마리가 있다는 사실 🫢  마무리로 칼국수 사리 때려주고 … 하 지구상 가장 완벽한 메뉴 …

캬.. 해천팸 건강하고 행복하자

@Kosh개인전
연이 친한언니 갠전보러 서촌으로 이동. 코쉬언니 사실 7년 전에만난적이 있었어!! 케이 도록보며 예술 토크

거울을 그냥 지나치면 해천팸이 아니지. 볼록거울 일지라도..

1월의 제목: 예술과 사랑. 도록이나 작품을 항상 편지와 함께 보내주는 사랑스러운 그녀. 독일에서 버낸 의미업시 넘 늦게 받아버렸지만 ㅋㅋ 🫶🏻
근데 진짜 아무리 돈 버느라 바쁘게 살아도 예술과 사랑이 없다면 삶이 무슨 의미일까. 팍팍한 삶 일지라도 항상 가슴 한 켠 자리를 낭만을 위해 비워둡시다 ..

@아디오도시
이 날 바로 이어서 UN Reunion. 민정정이 한국에 잠시들어와서 노만과 함께 봤다. 평생 공부만 하는 줄 알았는데 왠걸 홍콩에서 교수가 된 그녀 !!! 🥹 방콕에서 나 집 못구했을때 2주동안 나 거둬준 그녀… 발칙한 유부녀가 된 그녀… 🫶🏻 와인 점 마니마시거 노만이 tax free climate money로 플렉스 해줬다 ㅋㅋㅋ

@데미타스
로즈마리를 내가 엄청 조아하는데 티도 좋다. 집에서 사먹어 볼까

@이자카야나무
여기는 어디냐 올만?에 교환학생 사람들과 만난 날. 내 인생 한 챕터를 함께한 인간들. 오랫동안 계속 모이네근데 다들 점점 정신못차리고 바쁜척을 그렇게 한다?조은말로 할 때 정신차리셈^^

1월맞이 미루고 미루던 요가를 등록했다. 한동안 플젝 이슈 공부 이슈 등등으로 운동을 안했더니 예민한 내 몸이 소화장애를 일으켰다 …

저녁먹고 주3 요가하는 루틴 ..

옛날에 엄청 들었는데 우연히 다시 발견해서 듣는데 여전히 좋다 .. 이 몽환적인 비트가 나를 감싸고 …

이 날은 븡븡이랑 스크린. 난 체력만땅이었는데 븡븡이가 앓는 소리 막 해서 9홀만 치고 도망나왓다

이름이 .. 기억안나네? 울동네에 완전 갠차는 뒷고기집이 있었지 모예요! 소주 점 때려주고

옷 정리하다가 당근을 첨 해보려고 사진도 열심히 찍었다. 내 옷들 생각보다 잘 안팔린다 ……. 좀 사주세요

올만에 세울데이투한 날. 콤부 갠찬타. 옴마 나 잔머리 무슨일이니

@퍼멘츠
공간 예뿌내

@봉산집
하 또 먹고싶다. 차돌박이,파 소스, 마늘 삼박자가 딱 어우러지는 맛. 딱 2인분만 가볍게 먹자하고 4인분 묵고나옴

회사 점심 산책 중 만난 두루미? 먼지 머르는데 진짜 새하얘서 놀랏서. 자연친화적인 상일동 근무환경을 끝으로 갑자기 마무리 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