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*네이버 리뷰에서 찾을 수 없는 곳 위주로 소개해 보겠숨니다
도쿄 매드니스 후 기차타고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오다와라 근처 조용한 호텔에 묵었는데
전형적인 료칸같은 데 묵을까했지만 이 높은 층고의 건축물, 고즈넉한 호수에 반해,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이 많이 없을 것 같아 이곳을 선택했다. 인파는 모든 좋은 곳을 망치니깐
후지산과 아시노코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믓찐 호텔.
아니나 다를까 일본 유명 건축가라는 토고 무라노가 설계했다고 한다


이 높은 유리창에 반해 이 호텔을 골랐더랬지

무튼 본론으로 들어가, 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르 트리아농에서의 아침식사를 리뷰해 볼게요

식당 사진을 보고 여기서 꼭 밥을 먹어보고 싶었다! 1500엔만 추가하면 여기서 로얄 브렉퍼스트ㅋㅋ를 먹을 수 있대서 추가하였구요
식당 자체에 다른 한 팀밖에 없었다 .. 나이스

예쁘게 자릴 세팅해 놓았구려

스무디 한 잔으로 시작. 눈 똑바로 뜨면 뒤에는 후지산이 보인다

휘황찬란 샐러드 + 요거트

옆에서 이렇게 요란하게 커피를 내려준다

나는 오믈랫을 선택해서 스프랑 삶은 야채. 오른쪽에 저게 머였드라 .. 크루아상이랑 빵도 줬어요
옆사람은 벌써 다 먹고 나 쳐다보길래 빵도 얼른 먹어주고 ..

후식으론 메론과 과일 쬐끔

후지산과 코히
엄청 쬐끔준 거 같지만 나름 든든 배 빵빵 조식

예쁜 공간에서 호사스럽게 아침을 시작하게 해 준 르 트리아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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